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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역사와지명6

수영동 무민사와 최영장군 당산제 수영동 무민사와 최영장군 당산제수영동의 무민사(武愍祠)는 고려 말 무장 최영 장군(1316~1388)을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신 작은 사당입니다. 지금의 수영동은 조선 후기 약 250년 동안 경상좌도수군절도사영, 곧 경상좌수영이 자리했던 군사·해양의 중심지였습니다. 따라서 무민사는 단순히 한 인물을 기념하는 공간이라기보다, 왜구의 침입을 막아야 했던 해안 마을 사람들이 기억한 바다의 불안과 군사적 방어의 기억이 민간신앙으로 남은 장소입니다. 부산시 수영구 지명 유래무민사라는 이름무민사는 최영 장군의 시호인 무민(武愍)에서 이름을 얻었습니다. ‘무(武)’는 무공과 군사적 역량을, ‘민(愍)’은 충절을 지켰으나 비극적으로 죽은 인물에 대한 애도와 추모의 뜻을 담습니다. 최영은 고려 말 홍건적과 왜구를 토벌하며.. 2026. 7. 28.
부산의 마을신앙 도서 부산의 마을 신앙부산의 마을신앙을 다루는 이북입니다. 1권 강서구 북구 2권 남구 동구 부산지구 사상구 사하구 서구 영도구 중구 3권 기장군편 4권 금정구 동래구 수영구 연제구 해운대구 알라딘 중고도서 부산 민속조사보고서 부산의 마을신앙 1~4 저자국립민속박물관 판형|쪽국배판변형 | 1864쪽 발행일2020년 12월 22일 ISBN 978-89-289-0270-5 (94380) 비 매 품 1권(강서구, 북구) 발간사 / 축사 01 조사개요 02 지역별 마을신앙 조사내용 강서구 마을신앙 분포지도 / 마을신앙 현황표 강동동 대사리 당산제 강동동 상곡 할배당산제 강동동 수봉도 할배당산제 강동동 중곡 당산제 강동동 중덕 당산제 강동동 평위도 용왕제 구랑동 봉화당산제 녹산동 산양 .. 2026. 7. 28.
부산광역시 행정구역 정리 부산광역시 행정구역 정리현재 부산 행정구역을 정리한 것입니다. 시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나 2026년 7월 기준 작성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가장 최신 내용을 반영했지만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부산광역시는 대한민국 남동쪽 끝에 자리한 대표적인 해양도시이며, 현재 행정구역은 15개 구와 1개 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부산시 공식 행정 읍·면·동 현황은 2025년 1월 1일 기준이며, 전체 행정 읍·면·동 수는 206개입니다. 이 글에서는 블로그 독자가 한눈에 보기 쉽도록 구·군은 소제목으로, 각 동과 읍·면은 한 줄 목록으로 정리했습니다. 부산의 행정구역을 이해할 때는 먼저 구(區)와 군(郡)의 차이를 알아두면 좋습니다.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부산진구처럼 도시화된 지.. 2026. 7. 25.
간략한 부산의 역사 부산의 역사 한눈에 보기, 바다와 산이 만든 도시의 시간이 글은 부산의 역사를 간략하게 정리한 글입니다. 부산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지리적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부산이 본격적인 주목을 받게 된 것은 임진왜란 이후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선사시대 부산,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은 사람들부산의 역사는 문자 기록보다 훨씬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부산 곳곳에서 발견되는 패총과 유적은 이 땅에 아주 이른 시기부터 사람들이 살았음을 보여 줍니다. 대표적인 유적으로는 영도 동삼동 패총을 들 수 있습니다. 패총은 조개껍데기와 생활 도구, 동물 뼈 등이 쌓인 유적으로, 선사시대 사람들이 무엇을 먹고 어떻게 살았는지를 알려 주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부산의 선사시대는 바다와 깊이 연결되어 있.. 2026. 7. 25.
부산의 지명 유래, 가마솥을 닮은 산에서 시작된 이름 부산의 지명 유래, 가마솥을 닮은 산에서 시작된 이름부산이라는 이름의 첫 인상부산이라는 이름은 오늘날 너무 익숙해서 그 뜻을 깊이 생각하지 않고 지나치기 쉽습니다. 그러나 지명은 단순한 이름이 아닙니다. 한 도시가 걸어온 시간, 사람들이 바라본 풍경, 그 땅을 이해하던 방식이 지명 안에 오래 남아 있습니다. 부산(釜山)이라는 이름도 그렇습니다. 한자로는 가마 부(釜), 뫼 산(山)을 씁니다. 곧 “가마솥처럼 생긴 산”이라는 뜻입니다. 부산이라는 이름은 처음부터 오늘날의 넓은 부산광역시 전체를 가리킨 말이 아니었습니다. 본래는 부산포라는 포구의 이름에서 출발했습니다. 바다를 향해 열린 포구, 군사적으로 중요한 진성, 일본과의 교류가 이루어지던 왜관의 역사 속에서 부산이라는 이름은 점차 도시 전체를 대표하는.. 2026. 7. 25.
부산은 항구다 부산은 항구다를 시작하며부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오래 마음속에 묵혀 두었던 도시의 기억들을 이제 이곳에 하나씩 풀어 놓으려 합니다. 부산에 산 지 어느덧 40년이 가까워졌습니다. 팔팔한 나이에 부산 땅을 밟았고, 낯설고 거칠고 빠른 이 도시의 호흡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때는 부산이 이렇게 오래 머물 삶의 터전이 될 줄 몰랐습니다. 그러나 세월은 사람을 한 도시에 묶어 두고, 도시는 어느새 한 사람의 기억이 됩니다. 돌아보면 부산은 제가 살아온 시간이었고, 제가 지나온 골목이었으며, 제 안에 쌓인 또 하나의 역사입니다. 부산은 한마디로 설명하기 어려운 도시입니다. 바다의 도시라고만 하기에는 산이 깊고, 항구의 도시라고만 하기에는 골목이 많습니다. 피란의 기억을 품은 도시이면서도, 늘 새로운 사람과 물.. 2026.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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